？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집회가 취소되는 상황하에서 경인교육대학교 동문회 인천지역회에서는 2022학년도 동문 교장자격연수생들의 격려모임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가 창궐하기 전인 2020학년도까지는  인천, 경기 동문들이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연수를 하기 때문에 충청남도 청주에서 서울을 제외한 인천, 경기 동문들이 한자기에 모여서 본 행사를 가졌었다. 

  그런데 2022학년도부터는 경기도가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전국단위로 시행에 오던 본 연수를 경기도내 5개 지역으로 나누어 실시하였기 때문에 예년처럼 행사를 할 수 없었다. 모두가 코로나를 이유로 그리하여서 어쩔 수 없었지만 교육적인 면이 축소되었다는 의견이 많으므로 코로나가 정상화되면 다시 전국단위 연수로 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여하튼 인천지역에 근무하는 동문교장들을 대상으로 한 격려행사인데 굳이 충청도까지 가냐는 의견과 그래도 수강생의 기분을 고려하여 예년처럼 하자는 의견이 있어, 수강생의 의견을 타진한 결과 연수생들이 코로나에 걸리고 있는 상황이라 하반기 연수생과 함께 하는 방안을 제안하는 바람이 2학기로 미뤄졌는데 또 코로나가 재유행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으로 하는 방안을 구상하기도 하였다. 그런데 대면으로 하여야 그 의미를 진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어 이를 수용하여 오늘 행사를 갖게 되었다.  

일시:  2022. 11.22. 오후 6:00

장소:  인천시교육청 인근 식당(  명*        )

대상:  2022 학년도 교장자격 연수대상자

          가. 인천지역회 임원, 인천지역회 이사

          나. 총 동문회장

          다. 이*기 고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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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교육법

 제20조(교직원의 임무) ① 교장은 교무를 총괄하고, 소속 교직원을 지도ㆍ감독하며, 학생을 교육한다. <개정 2021. 3. 23.>

② 교감은 교장을 보좌하여 교무를 관리하고 학생을 교육하며, 교장이 부득이한 사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에는 교장의 직무를 대행한다. 다만, 교감이 없는 학교에서는 교장이 미리 지명한 교사(수석교사를 포함한다)가 교장의 직무를 대행한다.

③ 수석교사는 교사의 교수ㆍ연구 활동을 지원하며, 학생을 교육한다.

④ 교사는 법령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학생을 교육한다.

⑤ 행정직원 등 직원은 법령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학교의 행정사무와 그 밖의 사무를 담당한다.

[전문개정 2012. 3. 21.]

인천지역회장 인사말이 길다고 느껴질까하여 이곳에 올렸습니다.

1. 교장자격 연수를 마치심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꼭 승진을 위해서만 노력한 것은 아니지만 오늘이 있기까지 남모르게 노력한 것을 그 과정을 거쳐온 선배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너무나 수고하셨고, 그 중단없는 매진에 경의를 표합니다.

2.  지금까지 하고 싶은 쓴소리 최대한 줄이면서 하기 싫은 일도 마다않고 감내하며 온갖 풍상을 이겨내시고 오늘에 이르셨기에 모든 동문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축하를 하고 계실 것입니다. 하오니 오늘은 무거운 마음 잠시 내려놓고 한 껏 힐링하시기 바랍니다.

3.  연수를 마쳤으니,  교장 자격을 인정 받으신 것입니다. 하지만 진정한 교장님이 되시는 것은 지금부터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교장이라는 정체성에 대한 자신의 인식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자신을 교장이라고 늘 인식을 하면서 행동을 하면 교장의 언행이 나오겠지만 이를 잠시라도 잊으시면 어느 새  품격을 잃은 행동을 하게 될 수도 있으니까.  이제는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는 그래서 혼자서 판단해야 하는 고독한 길에 입문하신 것입니다.  혹시 참고가 될까 하여 유투브( 검색:  사우린청개구리 )에 어느 교장의 일상 엿보기 영상을 올려보았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참 교장의 길인지 고민하는 자료가 되길 바랍니다. 

4. 앞으로는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가끔 돈부조, 몸부조에 관한 이야기를 합니다. 요즈음은 회비에 관해서는 관심이 있는 편인데, 몸부조에 관한 생각은 덜 하신듯 합니다.  가끔은 시간을 내시어 직접 행사장에 임석하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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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 동문회장, 동문회 고문 1,  인천지역회 회장외 4명, 교장연수생 7명

내용:  동문회장님의 격려사, 지역회장의 축사, 동문회 고문님의 건배사 등으로 식을 진행하였으며 바람직한 동문회 운영방안에 관해서도 자연스럽게 의견이 개진 되었다. 이제 교장님이 되신 동문회원님들도 동문후배님들이 힘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어렵게 참석을 하신 동문회장님, 고문님께서 각각 금일봉을 희사하셨으며 이 돈은 인천지역회에서 이월금으로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