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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논총

경인교육대학교 『교육논총』이 지향하는 철학

철학philosophy-실용성, 엄정성, 전문성

『교육논총』에 담겨 있는 세 가지 정신

경인교육대학교 교육연구원이 매년 4회 발간하고 있는 『교육논총』은 1970년에 창간호를 발간한 이후 50여 년간 초등교육에 관련된 다양한 교육분야의 연구논문을 게재해왔다.

지난 50여 년간 게재된 모든 논문은 교육연구원 홈페이지에 탑재되어 있어서 그 발간의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다. 『교육논총』은 우리나라 초등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분야에서 수행되었던 교육에 관한 연구의 역사라고 볼 수 있다. 『교육논총』이 지향하는 철학은 다음과 같다.

    • 초등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분야를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현장교육의 발전에 기여
    • 과거의 교육을 성찰하고 우리나라의 현실에 적합한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의 발굴
    • 초등교육 현장과의 공동연구를 독려하여 교육현장과 학계의 지속적 소통을 추구
  • 01

    첫째, 『교육논총』은 초등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분야를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현장교육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초등교육은 윤리, 국어, 수학, 과학, 사회, 음악, 미술, 체육, 실과, 영어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교과는 때로는 서로 융합되어서 가르쳐진다. 각 교과는 교육의 내용과 전문적 교수법을 갖추고 있다. 『교육논총』은 교과내용과 교수법 연구가 엄정한 심사를 받아 게재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 02

    둘째, 『교육논총』은 과거의 교육을 성찰하고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을 찾고자 한다. 창의적이며 협력적인 아이들로 교육하기 위한 교육 내용과 교수법이 연구될 수 있도록 독려한다. 나아가 초등교육을 포함한 우리나라 전체 교육의 틀을 아우를 수 있는 새로운 교육철학과 패러다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도 인식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교육제도, 교육방식, 교육행정과 관련한 국제비교연구도 환영한다.

  • 03

    셋째, 『교육논총』은 초등교육 현장과의 공동연구를 독려하여 교육현장과 학계의 소통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초등교육에 대한 연구는 현장성이 있어야 그 실용성과 전문성이 확보된다고 볼 수 있다. 현장에서 검증되지 않는 이론은 무용지물이다. 따라서 『교육논총』은 대학교의 학자와 학교의 교사가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면서 현장을 위한 교육 내용과 교수법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